제주여자중고등학교총동문회는 개교 70주년을 맞아 총동문 미술인들이 동백미술인회(회장 김연실)를 결성, 창립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제주여중고총동문회 동백미술인회는 동문 미술인들의 저변 확대와 발전, 예술적 역량을 강화하고 총동문회의 위상을 높이고자 결성됐다.

이번에 창립전에서 전시되는 작품은 동문회 5기부터 62회까지 동문들의 서양화, 문인화, 서예, 사진, 공예 조각 등 40여점이다.

전시는 오는 19일부터 2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예회관 제3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전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동백미술인회에 전화(010-2620-3706)로 문의하면 된다.

동백미술인회 김연실 회장은 "동백미술인회가 지역사회 문화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펜데믹으로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이창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