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림공업고등학교(교장 강순구)는 지난 27일 학교 소강당에서 대전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정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강순구 교장 선생님은 2021 대전광역시 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에게 학교에 대한 자긍심과 자신감을 함양할 수 있도록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림공고 전공 심화 동아리방 지도 교사들은 방과 후 및 주말 시간을 이용하여 학생들의 기능연마에 힘써 왔으며, 여름 방학에도 무더위와 싸워가며 전공 심화 동아리실에서 학생들과 더불어 사제동행으로 기능 훈련에 정진해왔다.
한림공업고등학교는 이번 대회에 △CNC.밀링 △용접 △배관 △건축설계/CAD △타일 △전기제어 △통신망분배기술 총 7개 직종에 19명의 선수가 제주특별자치도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학교 관계자는 "한림공고는 제55회 전국기능경기에서 통신망분배기술 직종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 용접 직종 장려상 1개, 배관 직종 장려상 1개, 전기제어 장려상 1개를 획득한 바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2021 대전광역시 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는 더 나은 결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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