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소상공인 대상 노후간판 교체추진...최대 1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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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소상공인 대상 노후간판 교체추진...최대 1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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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일까지 옥외광고 소비쿠폰 지원사업 2차 공모

제주시는 노후 간판 교체 및 신규 제작‧설치비를 지원하는 '2021 옥외광고 소비쿠폰 지원사업' 2차공모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행정안전부 기금사업으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옥외광고업자 지원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2차 공모기간은 11일부터 24일까지 2차로 총 2주간이다.

지원대상은 코로나로 실질적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으로, △특별피해 집합금지 업종 △특별피해 영업제한 업종 △일반업종 중 제주형 방역 조치를 이행한 피해업종 △그 외 일반업종 순으로 총 27곳을 선정한다. 지원금은 보조율 70%, 개소당 최대 100만원까지이다.

각 순위별 동점자 발생 시에는 코로나 확진자 방문 등에 따른 일시적 영업정지 일수가 많은 업체, 매출 소득 감소율이 큰 업체 순으로 실질적 피해를 더 많이 입은 소상공인을 우선 배려한다.

희망자는 제주시 지역내 소상공인으로서 버팀목 자금을 수령한 자로 제주시 도시재생과를 방문(주말‧공휴일 및 우편접수 불가), 접수하면 된다.

지원서류는 제주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 서식을 이용해야 한다. 소상공인 증빙서류인 버팀목 자금 지급 확인서, 소상공인 확인서는 별도 해당 홈페이지(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중소기업 현황 정보시스템)에서 발급 후 제출해야 한다.

제주시는 오는 25일 제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대상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선정 대상자는 자부담(최대 43만원)을 입금한 보조사업 통장내역 사본을 제출해야 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2021 옥외광고 소비쿠폰 지원사업이 코로나로 지친 소상공인과 옥외광고업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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