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보] 언니 신분증으로 제주에 온 초등생 행방 묘연...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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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보] 언니 신분증으로 제주에 온 초등생 행방 묘연...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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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신분증을 이용해 제주에 들어온 10대의 행적이 나흘째 묘연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0일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6시 55분께 전라북도 익산에 사는 초등학교 6학년 학생 A양이 광주공항에서 항공기를 타고 오후 7시 20분께 제주에 입도한 후 연락이 끊겼다.

A양은 언니의 신분증으로 이용해 항공권으로 구매한 뒤 공항 검색대를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A양은 당시 파란색 상의와 검정색 긴 바지를 입고, 인형과 태블릿PC를 들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제주공항 주변 CCTV 등을 토대로 A양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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