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추석연휴 전후 공직기강 특별감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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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추석연휴 전후 공직기강 특별감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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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다음달 4일까지 공직기강 감찰을 실시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1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이번 특별감찰에서는 △근무 중 무단이석 및 허위출장 등 복무규정 위반 행위 △마스크 미착용 등 사회적 거리두기 복무관리 지침 위반 행위 △생활민원 처리 지연·방치 등 주민에게 불편·불만을 초래하는 행위 △공무원의 지위·권한을 남용한 갑질 행위에 대한 감찰활동 병행 △직무관련자로부터 금품 향응·수수 등 청탁금지법 및 행동강령 위반행위 등에 대해 상시 감찰을 하고 있다.

감찰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주의·시정 조치하고, 추석명절 분위기에 편승해 근무지를 무단 이탈하 는 등 공직기강 해이사례 적발 시에는 엄정한 처분을 요구할 계획이다. 

또 중대 비위사례에 대해서는 수사기관에 고발조할 방침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 기간 동안 생활 민원 처리 공백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하도록 함으로써 청렴한 공직사회와 사회적 거리두기 생활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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