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대륜동(동장 강현수)은 지난 16일 코로나19 장기화로 기존 실내 무더위 쉼터 운영이 최소화됨에 따라 이를 대체할 임시 실내·외 무더위 쉼터로 이용 가능한 공간에 대한 조사를 오는 18일까지 실시하고 있다.
먼저 대륜동주민센터의 프로그램실 등 빈 공간을 실내 임시쉼터로 활용하고, 그 외 야외공원이나 정자 등 지역내 이용 가능한 공간을 모두 조사, 폭염 예방물품 등도 마련해 취약계층이나 주민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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