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평범한 일상처럼 만난 회담 큰 의미"
상태바
文대통령 "평범한 일상처럼 만난 회담 큰 의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재확인.jpg
▲ <사진=뉴시스>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지난 26일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두 번째 정상회담을 전격적으로 개최했다. 두 정상은 이날 정상회담이 남북 관계 발전의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평양을 방문해서 제대로 대접받는 것도 큰 의미가 있지만, 남북 정상이 쉽게 만나자, 좋다, 이렇게 했을 때 판문점에서 만날 수 있다는 것도 남북 간 새로운 시대가 열린 게 아닌가(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우리가 다시 한번 재확약하고, 이런 계기(정상회담) 통해서 마음이 더 가까워지고, 평양과 서울이 더 가까워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아울러 "그리고 제안해놓고 하루 만에 인사드려봄으로써"라며 이번 두 번째 회동이 지난 25일 북측의 제안에 의해 열리게 됐다고 밝혔다. <뉴시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