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측이 무소속 원희룡 제주도지사 후보가 지난 2014년 제주도지사 취임 직후 제주도내 P골프장내 휘트니스 등의 시설물 이용 특별회원권을 받아 사용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것에 대해 원 후보측이 '허위사실'이라고 정면 반박했다.
원 후보의 강전애 대변인은 25일 논평을 내고 "문대림 후보는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 대변인은 "원희룡 후보나 부인이 특별회원권을 가져본 일도 이를 이용해 사용한 적이 단 1번도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면서 "문대림 후보는 25일 KCTV, 제주의 소리, 제주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한 도지사 후보 합동 토론회에서 원 후보와 부인이 비오토피아 특별회원권을 이용해 골프와 온천 스파를 이용했다고 주장했으나 이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원희룡 도지사 취임 후 해당 시설 입주자대표가 민원 건의차 도지사실로 찾아오면서 특별이용권을 갖고 왔으나 사용할일 없다고 사양해 돌려보냈다"면서 "실제로 도지사든 부인이든 한 번도 사용한 일 없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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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됐어 똥돼.
선거 끝났다.
원희룡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