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한 해를 빛낸 최고 자원봉사자를 선정해 금.은.동장을 수여하는 동시에 봉사자 거주 자택에 '아름다운 家(가)' 현판을 부착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현판 전달은 '꽃보다 아름다운 자원봉사자의 자긍심 고취 방안'에 따라 마련됐다.
현판 제막식은 지난 5일 김병수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장, 양영일 자치행정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상자 자택에서 열렸다.
현판이 부착된 주택은 2017 금장 수상자 김문희씨 주택, 2017 은장 수상자 강미자씨 주택, 2017 동장 수상자 오방례씨 주택 총 3곳이다.
김병수 센터장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은 자원봉사자들의 숨은 노력이 있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센터는 행정고 함꼐 봉사자들의 자긍심 고취와 명예를 드높이는 일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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