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모니터링은 지난 18일 문경진 제주시 부시장 주재의 대중교통개편 관련 긴급 간부회의결과에 따라 시행된다.
이 기간동안 전 공직자는 출․퇴근 시, 6급 이상 간부공무원은 담당구역 출장 시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모니터링을 실시하게 된다.
제주시는 모니터링을 통해 대중교통 체계 개편에 따른 개선사항을 집중 발굴하고, 수범사례를 공유 및 관리해 대중교통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김상영 총무과장은 "이번 대중교통체계 개편은 30년 만에 대대적으로 바뀌는 만큼 기존 생활습관을 바꾸는데 있어 조금 불편함이 있을 수 있지만, 공직자로서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불편사항을 조기에 개선하고 없애는데 최선의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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