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희 의원, 양성평등 추진체계 재설계 워킹그룹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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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희 의원, 양성평등 추진체계 재설계 워킹그룹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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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경희 의원. ⓒ헤드라인제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홍경희 의원(자유한국당)은 7일 오후 2시 제주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양성평등 추진체계 재설계를 위한 워킹그룹 제1차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워킹그룹은 지난 제347회 정례회 도정질문에서 홍경희 의원이 문제를 제기했던‘양성평등 정책 추진 컨트롤타워 부재’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대안을 발굴하기 위해 구성돼 운영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양성평등정책 관련 운영 선진사례’에 대해 변혜정 전 충청북도 여성정책관의 발제가 있었다.

홍경희 의원은 "최근 제주포럼 의회세션에서 외국의 지방자치 이슈로 환경보호와 양성평등이 제기된 바 있다"면서 "양성평등의 실현은 지역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초석이 될 수 있는 바, 제주형 양성평등 조직체계 설계를 통해 그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워킹그룹 위원들과 실제 선진사례 방문 계획이 마련되어 있으며, 이러한 공부하는 과정을 통해 제주지역 실정에 적합한 조직 설계 방안을 마련하는데 노력하겠다"면서 "아울러 양성평등 기본조례 개정 사항에 대한 연구도 진행할 계획으로 연내 조례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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