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사회보장급여 신청 1년새 35%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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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사회보장급여 신청 1년새 35%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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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최근 사회보장급여 신청 민원이 1년 새 35.6% 급증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서귀포지역 사회보장급여 신청건수는 5월 기준 1618가구였으나, 올해는 35.6% 증가한 2195가구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 담당 부서에서는 휴일에도 사회보장급여 신청 건에 대한 신속한 민원처리에 매진하고 있으며, 복지욕구가 높은 맞춤형 기초급여(생계, 의료, 주거), 한부모가족, 기초연금, 장애인연금에 대한 민원처리기간을 평균 7일을 단축 조사를 실시했다.

또 맞춤형 급여 도입 이후 빈번히 발생하는 복잡하고 다양한 특이사례를 해결하기 위해 조사인력에 대한 사례공유회의를 정례화 함으로써 조사 담당공무원의 전문성강화와 더불어 각종 법령이나 지침 등의 해석에 대한 통일성을 유도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다양한 복지욕구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해 나감은 물론 모든 행정을 복지급여 대상자의 입장에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방생활보장전문위원회' 심의를 통한 적극적인 구제 및 현장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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