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실련 피켓시위..."도의회, 오라관광단지 부결처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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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실련 피켓시위..."도의회, 오라관광단지 부결처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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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제주시 노형오거리에서 진행된 오라관광단지 반대 피켓시위. ⓒ헤드라인제주

제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5일 오전 8시 제주시 노형동 노형오거리에서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 오라관광단지 개발사업 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 동의안에 대한 '부결'을 촉구하는 피켓시위를 전개했다.

제주경실련은 이날 피켓시위에서 오라관광단지 사업이 추진될 경우 한라산 350m에서 580m 고지에 △칼호텔 12배 규모의 숙박시설 △지하상가의 20배 규모 쇼핑센터 △7000명 수용시설(제주국제컨벤션센터는 4300명 수용) △골프장 등이 들어서면서 막대한 환경훼손과 함께 지역상권에 연쇄적 피해를 줄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이 단체는 "자연환경과 자영업자들에게 피해를 주는 이 개발계획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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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제주시 노형오거리에서 진행된 오라관광단지 반대 피켓시위.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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