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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탁된 성금은 연말을 맞아 주위 어려운 이웃에 온정을 전달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도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에 지원될 예정이다.
문태희 회장은 “10여 년 전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아동센터의 어려움을 알게 된 이후, 추운 겨울이 돌아올 때마다 회원들과 매년 마음을 모아 작은 손길을 전하게 됐다”며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소중히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름다운노후봉사회의 이웃사랑은 지난 2005년부터 현재까지 11년 째 이어져 왔으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시민기자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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