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저지문화예술인마을 가을축제 7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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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저지문화예술인마을 가을축제 7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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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저지문화예술인마을 가을축제'가 오는 7일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 문화예술인마을에서 개막한다.

저지문화예술인마을 주민협의회가 주최하고 현대미술관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16일까지 10일간 규당미술관, 먹글이 있는 집, 현대미술관 등에서 펼쳐진다.

축제 기간 입주예술인들의 창작 작품 전시회를 비롯햄, 부대행사로는 민속예술단 및 첼로, 째즈.피아노 공연 등이 선보인다.

행사는 7일 오전 11시 저지문화예술인마을내 규당미술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입주예술인 작품전시와 '먹글이 있는 집' 서예작품 전시가 열린다.
오후2시부터 4시까지는 예술단공연, 예지영, 올가의 투 젤로, 임인권과 올댓제주의 공연을 끝으로 당일 행사가 종료되고, 작품전시는 16일까지 계속된다.

행사당일과 전시기간 입장료는 무료이다.

입주예술인 작가로는 권숙희, 김동애, 김성호, 김영진, 김유석, 김현숙1, 김현숙2, 민이식, 박광진, 박서보, 양순자, 이명복, 이종렬, 이창원, 인민아, 조수호, 조종숙, 현병찬, 평정지에, 이송자 등 20명이 참여하고 있다. 35점의 출품작을 규당미술관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먹글이 있는 집'에서는 제주작가가 함께 참여하는 서예작품 50여점이 전시된다.

저지문화예술인마을은 우리나라 최고의 예술인들이 입주해 있는 마을로, 지역주민은 물론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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