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호 태풍 찬홈(CHAN-HOM) 북상에 이어 제11호 태풍 낭카(NANGKA)도 방향을 살짝 틀면서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중심기압 920헥토파스칼(hPa)에 초속 53m(시속 191km)의 강풍을 동반한 중형급의 이 태풍은 10일 오전 10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1780km 해상에서 서진 하고 있다.
13일 오전 9시에는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1300km 부근 해상까지 진출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후 방향을 우리나라와 중국쪽으로 틀 것으로 전망됐다.
기상청은 태풍의 경로가 매우 유동적이어서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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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점 한가지도 오타 안보면.기사라 할수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