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부경찰서는 빈 집에 침입해 여성 속옷을 훔친 A씨(19)를 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8월 심야시간에 제주시 한림읍의 한 식당에서 주인이 외출하고 없는 틈을 타 시가 10만원 상당의 여성속옷을 훔치고, 지난달에도 비슷한 시간 같은 식당에 침입해 12만원 상당의 속옷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현장을 중심으로 수사를 진행한 결과 A씨를 붙잡았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충동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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