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중, 문예창작영재학급 손택수 시인 초청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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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중, 문예창작영재학급 손택수 시인 초청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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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중학교(교장 김홍배)는 지난 18일 제주시 관덕로 북카페에서 청소년을 위한 고전산문 '바다를 품은 책 자산어보'의 저자 손택수 시인을 초청해 '은유와 사랑'이라는 주제로 문학 특강을 실시했다.

손택수 시인은 현재 명지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로서, 1998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언덕 위의 붉은 벽돌집」으로 등단하면서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농경문화적 정서와 상상력을 거름으로 해 전통 서정시의 내력을 이어가면서 섬세한 감수성과 서정의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수려한 시세계를 펼쳐온 시인은 현대시동인상, 신동엽창작상, 육사 시 문학상 등 다수의 수상경력이 있다.<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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