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수학여행 시즌 앞두고 음식점 위생점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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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수학여행 시즌 앞두고 음식점 위생점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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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가 본격적인 수학여행 시즌을 앞두고 수학여행단이 자주 찾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벌인다.

서귀포시는 4월 30일까지 지역내 음식점 101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등 안전먹거리 제공을 위한 위생점검을 전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업소 종사자 및 주방기구 등을 대상으로 ATP측정기를 활용한 세균수 오염도 측정 등 전반적인 위생상태 점검이 이뤄진다. 또 위생상태 확인 즉시 미비점에 대한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계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난해 140개소 학교에서 안점점검 요청이 있어 지역내 사업체 315개소를 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해당 학교에 통보를 해 안전하고 교육적인 수학여행을 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제주를 찾는 수학여행단을 위해 안심수학여행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제주를 찾는 수학여행단이 음식점, 숙박시설 등에 대해 사전 안전점검 요청시 위해요소를 사전 차단하기 위한 시설을 점검하는 서비스다. <헤드라인제주>

<신동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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