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20일 단행한 5급(사무관) 이하 공무원에 대한 정기인사에서는 청렴감찰단팀장에 이번에 사무관 승진의결된 여성공직자가 발탁돼 눈길을 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도정의 핵심과제인 공직자 청렴도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여성공직자로는 처음으로 청렴감찰팀장 직무대리에 강애숙 5급 승진 의결자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또 축산진흥원장 명예퇴직에 따라 조류AI, 구제역 등 가축방역을 전담할 축산정책과 동물방역담당에 김은주 지방수의주사를 직무대로 승진 발령했다.

스마트그리드담당에는 이번에 사무관승진 의결된 김미영씨가 임명됐다. <헤드라인제주>

<윤철수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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