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대정청소년수련관 여행동아리가 만든 '기억의 길' 걸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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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대정청소년수련관 여행동아리가 만든 '기억의 길' 걸어보세요
  • 문춘자 @
  • 승인 2014.10.19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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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 대정청소년수련관 소속 여행동아리 '트래블 메이커(travel maker)'가 최근 ‘글루밍(Glooming),을 블루밍(Blooming)으로’를 실시해 '기억의 길' 리플렛을 제작했다.

이 리플렛은 대정청소년수련관 소속 여행동아리 20명이 직접 참여해 만들었다.

'기억의 길'은 송악산 진지동굴에서 출발하여 동알오름, 섯알오름 고사포진지, 전투기격납고, 알뜨르비행장을 둘러보는 코스다. 총길이는 약 3km에 이른다.

여행동아리(트래블 메이커)는 대정읍 관내 중·고등학생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기억의 길'을 통해 슬픈 역사·문화 유적지를 역사꽃이 만개하듯 밝은 대정의 의미지로 바꿔나갈 예정이다.

여행동아리는 지역역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사회구성원으로서 주체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글루밍을 블루밍으로’는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우수기획프로그램에 선정된 사업이다.<시민기자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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