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안덕면복지위원협의체(위원장 부재옥)는 12일 제23회 덕수리전통민속축제 행사장에서 협의체 활동내용을 홍보하는 '알리미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활동에서는 더 많은 민간자원을 발굴하기 위해여 협의체 홍보 전단지와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솜사탕과 팝콘을 나눠주며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친숙한 협의체로 다가가기 위한 활동이 진행됐다. 

부재옥 위원장은 "복지위원협의체가 인적, 물적 복지자원의 발굴과 취약가구 발굴을 위해 중심적인 역할을 해 나가며, 저소득 가정의 자립증진을 위한 복지서비스 연계 및 지원에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덕면복지위원협의체는 정부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소외계층을 적극 발굴해 공적급여 신청을 돕거나 위기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시민기자뉴스>

안덕면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