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자치경찰 주민봉사대, 철인3종대회 교통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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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치경찰 주민봉사대, 철인3종대회 교통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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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 주민봉사대

서귀포시가 인간한계에 도전하는 수영, 사이클, 마라톤을 연이어 겨루는 트라이애슬론 종목의 최적지로 크게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2014 제주국제철인3종경기대회가 13일 서귀포 일원에서 선수단, 자원봉사자 등 1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대장 정길우), 자치경찰주민봉사대(대장 오철성)는 13일 서귀포시 일원에서 열린 ‘2014 제주국제철인3종경기대회’에서 사이클과 마라톤 코스에 자치경찰 및 주민봉사대 자원봉사자가 도로변에 투입되어 선수들을 보호하고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한 봉사활동을 벌였다.

서귀포 지역의 경우 바다와 산 등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도로망 잘 갖춰져 있어 트라이애슬론 대회 또는 훈련을 하는 데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평이다.

철인3종경기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 위해서는 도민들의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 힘들게 사이클을 타거나 마라톤을 뛰는 선수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내줌과 함께 원활한 대회진행을 위해 불가피하게 수반되는 교통통제에 조금씩 양보하는 마음가짐으로 임해주는 것이야 말로 선수단 안전 확보를 위해 가장 중요한 사안인 것이다. <시민기자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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