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산학 브레인…'전기차 산업모델' 구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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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내 산학 브레인…'전기차 산업모델' 구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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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일 의원 관련사업 예산 확보
국회 강창일 산업통상자원위원장 <헤드라인제주>

제주지역 산학 기술인력들이 전기자동차 산업 모델 육성을 위한 연구에 나선다.

강창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장(제주시 갑, 민주당)은 사업비 5억원이 확보됨에 따라 '제주도 내 전기차 사업촉진을 위한 운영시스템 및 충전인프라 구축사업' 개발과제를 제주대학교 주관기관으로 제주전기자동차서비스와 (주)두드림, (주)인포마인드, (주)이엔티 등 도내 중소기업이 맡아 추진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사업은 △충전사업자간 상호운용성 확보를 위한 통합운영시스템 개발은 물론 △ 제주도내 충전서비스 프로세스 정비 및 충전사업자간 회원정보 상호 인증 체제 개발, △ 타 지역 활용 가능한 충전인프라 구축 및 운영 표준모델 제안 등으로 과제 개발 성공 시 제주도가 전기차 사업을 주도하게 될 전망이다.

강 위원장은 "정부에 제주 전기차 육성을 위한 예산 지원을 요구하고 여러 차례 협의와 조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예산 확보를 하게 됐다"면서 "과제 수행을 거쳐 기술적인 어려움을 해결하면 제주를 전기차 산업의 대표 모델로 육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헤드라인제주>

<고재일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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