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개막...오현고 축구 첫 승 '8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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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개막...오현고 축구 첫 승 '8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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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개최지 제주, 개막식 '첫 입장'

제94회 전국체육대회가 18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화려하게 개막돼 7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첫날 개막과 함께 오현고는 송도LNG스포츠타운 축구장에서 열린 대회 남고부 축구 예선전에서 대구공고를 누르고 8강에 안착했다.

오현고는 전후반 3-3으로 무승부를 기록한뒤 승부차기에서 4-1로 승리했다.

제주선수단은 19일부터 본격 메달사냥에 나선다. 19일에는 육상과 수영 등 24개 종목에 걸쳐 15개 안팎의 메달획득이 예상된다.

한편 이날 전국체전 개막식에서 내년 전국체육대회 개최지인 제주특별자치도는 '유네스코 3관왕 제주, 세계 7대 자연경관 제주'와 내년 제주체전을 알리는 소형 플래카드를 흔들며 가장 먼저 입장했다. <헤드라인제주>

<윤철수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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