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고 있는 제주지방은 29일 구름 많고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낮 최고기온은 11도에서 16도.
주말인 30일에는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겠으나 대체로 맑겠다.
기상청은 기온은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밤과 낮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주 산간지역에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발생 위험이 크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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