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적 빈집털이 20대男 경찰에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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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적 빈집털이 20대男 경찰에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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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이나 주차차량 등을 대상으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동부경찰서는 7일 제주시 일대 빈집과 주차차량 등에서 10회에 걸쳐 8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배모씨(25)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배씨는 일정한 주거없이 PC방 등을 전전하던 중 지난해 5월부터 유흥비 마련을 위해 출입문이 잠기지 않은 빈집 등을 대상으로 절도행각을 벌이다 추적수사중인 경찰에 검거됐다.

경찰은 절도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외출 시 출입문을 잠그고, 차량 주차 시에도 문이 잠겨있는지 여부를 반드시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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