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 모니터링 결과, 친설부서엔 복지청소년과
제주특별자치도는 친절 생활화 실천을 위해 CS업체에 의뢰해 11월 중 친절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제주특별자치도 환경정책과의 강승미씨가 '베스트 친절공무원'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또 친절부서상에는 복지청소년과가 선정됐다.
강승미씨는 민원인 전화를 받을 때 자상하고 배려하는 자세로 응대하면서 따뜻한 신뢰감을 준 점이 높이 평가됐다.
민원인의 호칭을 '선생님'으로 존칭하면서 많은 배려를 하고, 민원인이 원하는 자료를 이메일로 전달하는 등 고객 입장에서의 민원처리가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모니터링은 지난달 26일부터 5일간 CS업체의 모니터링 요원 6명이 직접 전화 등을 통해 이뤄졌다.
베스트 친절공무원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제주사랑상품권과 상패, 친절부서에는 30만원 상당과 상패가 각각 수여된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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