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의류학과, 개교 60주년 기념 졸업작품 패션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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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의류학과, 개교 60주년 기념 졸업작품 패션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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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 의류학과가 오는 8일 오후 3시와 7시 두 차례에 걸쳐 제주대 자연과학대학 2호관 야외무대에서 '제주대학교 개교 60주년 기념 및 제15회 의류학과 졸업작품 패션쇼'를 개최한다.

이번 작품전의 주제는 '만남(Convergence)'이며 패션과 소재의 만남이라는 주제 아래 총 90벌의 작품을 통해 7개의 스테이지로 진행된다.

작품전은 하루의 시간적 의미에서 영감을 받은 '일상' 스테이지를 시작으로 '재미', '아름다움', '파괴'라는 스테이지 순으로 선보인다. 

4개의 스테이지가 끝나면 3개의 특별 스테이지로 이어진다.

특별 스테이지에서는 제주의 대표복식인 갈옷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스테이지와 중국 유학생들이 중국의 전통 의상인 '치파오'를 입고 나오는 스테이지, 그리고 16~19세기에 걸친 한복의 변천사를 통해 한국 고유의 멋을 선보일 스테이지가 진행될 예정이다.

모든 스테이지가 끝나면 웨딩 스테이지로 행사의 피날레를 장식한다.<헤드라인제주>

<신동원 수습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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