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2일부터 제주시 중부지역(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을 시작으로 다음달 12일까지 '도민과의 열린대화'를 진행한다.
이번 대화는 제주시 3개 권역, 서귀포시 3개 권역으로 나눠 총 7회에 걸쳐서 열린다.
제주시 중부지역이 타 권역보다 학생수가 많아 2회에 걸쳐 이뤄지기 때문이다.
대화 방식은 학교운영위원, 학부모, 지역주민 등이 '제주교육에 바라는 제안'을 제시, 이에 대한 답변과 제주교육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지난해 제주도교육청은 '도민과의 열린 대화'에 1386명이 참석해 90건의 건의사항을 종합적으로 분석.검토, 교육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강보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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