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최근 세계7대 자연경관 투표 마감이 임박해 옴에 따라 특색있고 전략적인 행사를 통해 제주가 7대경관에 선정되는데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제주경마본부는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관상마(미니호스) 포토존과 마차운영 등을 운영하는 한편, 현수막에 관광객들로부터 제주의 세계7대 선정을 응원하는 기원 메시지를 받는 등의 홍보활동을 펼쳤다.
제주경마본부 관계자는 "제주가 세계7대 자연경관에 최종 선정될 경우 제주를 넘어 국가 브랜드 가치가 상승됨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기여해 막대한 경제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는 연초부터 직원들을 상대로 투표동참 등의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경마일 전광판과 모니터를 통해 제주경마공원 및 중계경주에 참여하는 서울.부산경마공원과 31개 지점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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