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의 교통사고가 없는 안전한 마을로 제주시 추자면 대서리, 한림읍 한림2리,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동리가 각각 선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2011년도 교통안전마을'을 선정하고, 해당 마을에 과속망지턱, 미끄럼 방지시설 등의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해 준다고 29일 밝혔다.
선정된 마을에는 교통안전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교통사고 위험지역에 대한 위험요소 제거, 차량무상점검 서비스 지원 등 교통안전 사업을 실시하게 된다.
한편, 교통안전마을은 1년간 인명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은 마을을 대상으로 차량대수와 인구수 등을 감안해 교통안전마을 선정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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