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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관홍 "오라관광단지, 최대한 다수의 의견 반영돼야"

제351회 임시회 폐회사 "비판 보다 상대방 존중 필요"

박성우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7.05.19 14: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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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관홍 제주도의회 의장 ⓒ헤드라인제주
신관홍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19일 난개발 논란이 일고 있는 제주 오라관광단지 조성사업과 관련 "최대한 다수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신 의장은 이날 오후 2시 제351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폐회사를 통해 이번 회기 중 오라관광단지 조성사업 환경영향평가서 협의내용 동의안이 '심사 보류'된 데 대한 견해를 밝혔다.

신 의장은 "도민 사회에 찬반이 엇갈리고 있는 오라관광단지 동의안은 이번 회기에서도 심사 보류됐다. 좀 더 많은 고민과 분석, 보다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한 결정이었다"며 "회기를 마치면서 도민들의 찬반이 엇갈린 현안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 것인가에 대해 다시 한번 고민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사전에 충분한 대화와 소통, 토론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나"라고 전제하면서 "사람마다 원하는 것과 가치관, 생각이 차이가 있고 서로의 의견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다수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 의장은 "도의회는 도민의 대의기관으로서 대화와 소통, 그리고 토론 등을 통한 도민 의견 수렴을 선행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런 노력은 앞으로도 변함이 없을 것이고, 소수의 의견도 최대한 존중하고 배려하는 의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 의장은 "도민들도 자신의 생각과 다르다고 해서 비판과 갈등 보다는 상대방을 존중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성숙된 시민의식을 통해 제주가 희망의 미래로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역량을 하나로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제주도정과 교육당국에 대해서도 "정책을 입안하면서 부터 도민에게 먼저 다가서는 진정성 있는 노력을 한층 더해달라. 제2공항 건설, 신항만 개발 등 산적해 있는 제주의 현안들에 대한 갈등을 녹여내고 새로운 발전의 동력으로 만드는 힘은 도민과의 따뜻한 소통으로 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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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우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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