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23일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에서 초등학교 4학년~6학년 학생과 부모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부모․자녀 공감 프로그램을 큰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올해 가족간 정서적 유대감 형성 및 학습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한‘부모․자녀 공감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를 대상으로 매월 다양한 체험과 주제별 자기주도학습을 연계해 연중 운영되고 있다.
이번 3월은 ‘부모․자녀 Chat Gpt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초등학생과 학부모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AI시대 질문 중요성) Chat Gpt 다양한 체험 △(명화 하브루타) ‘김홍도 서당’을 통한 질문만들기 △(질문의 힘) 질문디자인 역량 향상 등 Chat Gpt 체험으로 가족들의 흥미를 이끌어 내어 상당수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특히, 인공지능에 높은 관심은 있으나 쉽게 접할 수 없는 Chat Gpt와 자기주도학습을 연계한 체험활동을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브루타(짝토론) 방식으로 진행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참여 부모는, "Chat Gpt 기술을 활용한 자녀의 자기주도학습 방법에 대한 궁금증이 많았는데 이번 프로그램으로 인공지능 시대에 효율적인 자녀 학습 활용 방법 및 부모역할 등 새로운 경험이였다며 기회가 된다면 매월 부모․자녀 공감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부모·자녀 공감 프로그램’은 매월 다양한 학습주제로 진행되며, 4월은 식목일을 맞이해‘가족과 함께 나만의 화분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세부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헤드라인제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