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광철 후보 "국회의원 되면 수령 세비 중 30%는 자선단체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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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철 후보 "국회의원 되면 수령 세비 중 30%는 자선단체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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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철 예비후보.
고광철 예비후보.

제22대 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의 국민의힘 고광철 후보는 22일 "당선된다면 국회의원이 받는 세비 중 30%는 자선단체에 기부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국회에서 여야가 세비를 혼자 안받겠다고 법을 개정하지 않아도 개인 차원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정치 개혁부터 해보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누군가 후원금 500만원의 고액을 냈을 때는 십중팔구 부적절한 민원이나 청탁 목적이 있다”며 "당선되면 정치 후원금을 10만원씩만 받겠다”고 밝혔다. 

고 후보는 "정치 혁신의 핵심으로 국회의원은 과도한 권력을 줄여 국민 위에 군림하지 말아야 한다‘며 ”다만, 정부나 기관, 공무원이 국민을 무시하거나 특히 제주도를 홀대하는 경우에는 국민과 제주시민이 주신 추상같은 권력을 사용하여 바로잡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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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2 20:48:50 | 175.***.***.190
30%가 아니라 100% 반납해도 찍을생각 어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