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아동건강체험활동비 사용기간, 5월31일까지로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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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아동건강체험활동비 사용기간, 5월31일까지로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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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지원했던 아동건강체험활동비의 사용기한을 종전 3월31일에서 5월31일까지로 두달 연장한다고 22일 밝혔다.

아동건강체험활동비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문화활동 지원을 위한 '제주형 아동수당' 성격으로, 당초 8세 이상 12세 이하 모든 아동에게 지원될 예정이었으나 여러 논란 끝에 소득기준에 따라 선별적으로 지원됐다.
 
제주시 지역에서는 총 9323명에게 지원했다. 지역화폐 탐나는전 카드를 통해 월 5만원이 지급됐다.  도내 탐나는전 등록가맹점 중 체육관, 스포츠센터, 서점, 문화시설, 공공체육시설 등 840여 개소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해당 가맹점에서 탐나는전 결제 시 지원금부터 우선 차감되고 월별 사용잔액은 다음 달로 자동 이월된다. 그러나 5월31일 이후에는 사용잔액이 소멸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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