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하추자-완도 항로 신규 여객선 사업자 3차 공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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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하추자-완도 항로 신규 여객선 사업자 3차 공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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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해양수산청 제주해양수산관리단은 도서민의 해상교통권 확보 및 여객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제주-하추자-완도’ 항로에 여객선 투입을 위한 신규 사업자를 공모(3차)한다고 21일 밝혔다.

제주-하추자-완도 항로 운항 여객선은 여객 감소 및 적자 운영 등의 사유로 지난해 7월 17일부터 운항을 종료해, 2023년 신규 사업자 공모를 2차례 진행했으나 신청 사업자가 없었다.

신청자격은 해운법에 따른 여객운송사업자 또는 여객운송사업을 하고자 하는 자로서 해운법에 정한 결격사유가 없는 자 중 여객선을 투입할 수 있는 자를 대상으로 한다.

1개 이상의 사업자가 제안서를 제출할 경우 안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여객운송사업자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사업수행능력, 사업계획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평가점수가 80점 이상인 사업자 중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한 1개사를 사업자로 선정한다.

제안서 제출기한은 4월 11일 오후 6시까지이며, 제안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제주해양수산관리단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이번 사업자 공모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부산지방해양수산청 홈페이지(알림소통-알림-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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