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제주 틈새작목 초당옥수수·미니단호박, 현장 기술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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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제주 틈새작목 초당옥수수·미니단호박, 현장 기술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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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기센터,  농가 현장 기술지원 강화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문선희)는 봄철 월동채소 뒷그루 틈새작목으로 인기가 높은 초당옥수수와 미니단호박의 안정 생산을 위해 현장 기술지원을 강화해 나간다.

2023년 두 작목의 도내 재배면적은 729ha 내외로 주로 노지에서 터널재배한다. 초당옥수수는 3월 중 정식작업이 마무리될 예정이고, 미니단호박은 3월 하순부터 4월 상순경 정식하기 위한 경운과 비닐피복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6~7월 수확 전까지 생육단계별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제주농업기술센터에서는 파종, 육묘관리, 정식, 수확 등 단계별로 올바른 농작업이 이뤄지도록 교육 및 현장컨설팅을 강화해 추진하고 있다.

지난 2월 진행한 현장 기술지원 수요조사 결과에 따라 4월 하순까지 교육 및 현장컨설팅을 추진하며 포장별 작물 생육상태와 환경에 알맞은 생육관리를 지도해 나갈 예정이다.

강성민 특화작목육성팀장은 “초당옥수수와 미니단호박 재배농가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안정적인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현장기술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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