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의 날 맞아 제주에서 2명 산자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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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공의 날 맞아 제주에서 2명 산자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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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1회 상공의 날(3월20일)을 맞아 제주에서 안성 ㈜금강축산유통 대표이사와 홍성기 ㈜피엠씨프로덕션 과장이 각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제주상공회의소는 20일 오후 3시 서울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대한상공회의소 주최로 열린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안 대표이사는 모범상공인 부문에, 홍과장은 모범관리자 부문에서 각각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안성 대표이사는 1999년 회사 설립 후, 안정적인 유통망 구축과 제주시 최초 HACCP 인증을 받는 등 안전한 고품질의 제주 축산물을 공급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안 대표이사는 근로자 전원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정년제를 폐지하는 등 안정적인 근로환경 조성에도 기여했으며,지역사회에 꾸준한 기부를 통해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을 실천하고 있다.

홍성기 과장은 제주난타 전용관 무대감독으로 재직하면서 수준 높은 공연으로 지역사회와 해외에 한국의 아름다움을 소개하며 문화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제주난타를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산업으로 성장시켜 도내 관광산업 발전 부문에 높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

한편, 제주상의에서는 매년 상공의 날을 기념해 지역 경제발전에 공헌하며 타의 모범이 되는 기업인과 관리자 등 유공자를 정부에 추천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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