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식재산센터, IP디딤돌 프로그램 권리화지원 대상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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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식재산센터, IP디딤돌 프로그램 권리화지원 대상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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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출원, 3D형상화, 창업컨설팅 등 다양한 혜택

제주상공회의소 제주지식재산센터는 '2024년도 IP(지식재산)디딤돌 프로그램 아이디어 권리화 사업'의 신청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와 특허청‧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고 제주지식재산센터 IP창업존에서 시행하는 'IP디딤돌 프로그램'은 제주지역 예비창업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특허권을 출원하고, 특허·창업전문가와 함께 지식재산 기반의 혁신형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자격은 제주지역 소재의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이다. 올해 제주지역에서 창업한 창업자도 포함된다.

주요 지원내용으로는 심사 적격 아이디어에 대해 특허권 출원 1건 및 출원이후 중간사건 처리 등에 대한 지원이다. 특허망 구축과 3D모형설계·후가공 등이 필요한 경우에 추가지원도 가능하다.

올해 지원규모는 2억원을 투입해 50여 건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지식재산센터의 혁신창업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는 경우 자부담 비용을 면제 받을 수 있다. 

또 이 사업에 선정되어 ’IP 디딤돌 권리화 지원‘을 받은 이후 예비창업자가 창업(사업자 등록)을 하게 되는 경우, 'IP바로지원 사업' 등 지식재산센터의 지원사업도 연계 받을 수 있다.

제주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2024년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맞춤형 디딤돌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 및 사업을 수행하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우수창업자와 우수기업에 대해서는 후속 연계도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창의적인 아이디어 45건에 대해 특허권리화와 3D모형설계(후가공)를 지원한 가운데, 창업교육 및 전문컨설팅을 통해 모두 23개사가 창업에 성공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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