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갑] 문대림 후보, 장애인단체.경단녀.농민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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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갑] 문대림 후보, 장애인단체.경단녀.농민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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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총선 제주시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는 18일 오전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발달장애인 교육프로그램과 지원서비스에 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고현수 탐라장애인종합복지회관 관장을 비롯해 한국언어재활사협회 제주지부, 제주특별자치도 위드피플, 제주치료교육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제주 발달장애인 관련 사업 현황과 개선방안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참석자들은 발달장애인의 평생교육, 장애인 포함 예술단체 지원방안, 발달장애인 직업 채널의 다양화, 언어재활사 양성 학과 신설, 경계선 지능 학습자를 위한 치료와 사각지대에 있는 ‘성인 발달장애인’을 위한 지원 확대 필요성 등을 제시했다.

이에 문 후보는 “장애인이 어떤 불편도 느끼지 않는 사회가 정상적인 사회”라며 “우리 캠프 슬로건 ‘좋은 제주를 만든다’는 장애인·비장애인 모두 행복한 사회를 만들겠다는 의지”라고 말했다. 
한편 문 후보는 이날 오후 제주청년센터에서 ‘경력잇는여자들 협동조합’ 관계자들과 만나 출산과 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후, 사회 복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 여성의 고충과 해결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사단법인 한국후계농업경영인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한농연도연합회, 문병철 회장), 한국여성농업인제주시연합회(한여농시연합회, 강용희 회장)와 간담회를 열고 농정 공약 제안서를 전달받았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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