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재철)은 주말 여가활동 텃밭가꾸기 ‘초록힐링’ 참가자를 모집한다.
장애인 가족의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텃밭을 분양하여 농산물을 직접 수확하고 다른 가정과 정보와 경험을 교환하며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모집 인원은 장애인 가족 30명이며, 모집기간은 오는 22일까지다.
'초록힐링'은 4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총 8회기 진행될 예정이다. 접수 및 문의는 제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전화 064-702-1371)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김재철 센터장은 “장애인 가족들에게 ‘초록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해 사회적, 정서적 고립을 예방하고 앞으로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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