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는 14일 오전, 제주향교에서 봉행된 '춘기 석전대제'에 참석해 성현들을 기렸다.
춘기 석전대제(釋奠大祭)는 매년 음력 2월, 도내 향교 3곳에서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의 학덕을 받들고 가르침을 본받는 제례로 봉행된다.
문 후보는 행사가 끝난 뒤 오영훈 도지사 등 석전대제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누며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문 후보는 "공자의 '군주민수(君舟民水)'와 맹자의 '방벌론(放伐論)'은 총선을 앞둔 현시점에서 더욱 크게 다가온다"며, "정치인 모두가 정치 본연의 목적인 민생을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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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국과 바티칸시티는 외교관계를 수립하였기 때문에, 한국헌법 임시정부가 선전포고하고, 을사조약.한일병합이 무효인 일본의 종교기준을 적용하는게 맞지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