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학생문화원, 꿈을 잇는 어울림 학교 '찾아가는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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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생문화원, 꿈을 잇는 어울림 학교 '찾아가는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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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생문화원(원장 안희숙)은 공립 대안 교육위탁 교육기관인 어울림 학교의 2024학년도 1학기 위탁학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학업 중단위기에 놓인 제주도내 고등학교 2·3학년 학생으로 정원은 30명이다. 모집 기간은 13일부터 22일까지이다. 

'어울림 학교 찾아가는 설명회'는 위탁을 고려하는 학생과 담임·상담교사를 대상으로 희망을 신청하는 고등학교에서 진행하며 학생의 특성과 관심을 함께 탐색하고, 위탁을 경험했던 추수 학생 지도도 연계 병행한다.

나를 찾고 삶을 일구는 어울림 학교 교육활동(보통․전문교과, 창의적 체험활동, 필수․선택 대안 교과로 편성)을 운영한다.

위탁과정은 서류 접수 후 적응교육과 면담주간을 거쳐 최종 위탁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학교에서의 대안학교 위탁신청은 학생·학부모·소속 학교 심층 상담을 통해 신청 여부를 결정한 후 관련 서류를 소속 학교에서 제출하면 된다. 

제주학생문화원은 학업 중단위기 학생들이 어울림 학교에서 자신을 바로 세우고, 혼자가 아닌 같이 가는 방법을 배움으로써 학생의 성장과 학교로의 복귀 및 회복 교육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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