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이뤄진 제1110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16명이 나오면서 1인당 16억4739만2719원씩 받게 된 가운데, 이번 회차 제주시내 한 판매점에서 무려 5장이 2등에 당첨된 것으로 확인됐다.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3, 7, 11, 20, 22, 41'으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24'.

5개 번호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은 118명이 나오면서 1인당 각각 3722만9214원씩 받게 됐다. 제주에서는 제주시 서광로 소재 판매점에서 5장이 2등에 당첨됐다. 5장의 총 당첨금은 1억8610만원.

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3654명으로 120만2258원씩 지급된다.

4개 번호를 맞힌 4등(고정당첨금 5만원)은 17만3234명, 3개 숫자를 맞혀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274만7163명으로 집계됐다.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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