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갑] 오토바이 타고 고향 들른 김영진, "미치도록 일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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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갑] 오토바이 타고 고향 들른 김영진, "미치도록 일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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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미치도록 일하고 싶습니다'라는 문구를 내걸고 오토바이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는 김영진 후보.
9일 '미치도록 일하고 싶습니다'라는 문구를 내걸고 오토바이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는 김영진 후보.

국민의힘의 전략공천에 반발해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제주시 갑 선거구의 김영진 예비후보가 주말인 9일 오토바이를 타고 자신의 고향인 한림읍 지역을 순회하며 이색 선거운동을 펼쳤다.

김 후보는 '미치도록 일하고 싶습니다'라는 글귀가 담긴 홍보판을 부착하며 오토바이를 타고 지역 곳곳을 누볐다.

한림매일시장을 방문한 김 후보는 국민의힘을 탈당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설명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중앙당 면접을 본 이후 공천 발표까지 기다린 20여 일의 시간은 내 인생 전체를 통틀어 가장 큰 고뇌와 성찰의 시간이었다”라며 “비록 공천을 받는 데는 실패했으나, 남은 기간 동안 더욱 철저히 준비함으로써 반드시 당선돼 고향 어르신과 이웃들에게 기쁨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림항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대한민국 정치의 큰 기둥이었던 고 양정규 국회의원을 비롯해 현경대・변정일 의원도 비록 공천을 받지 못했으나,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돼 출마 정당성을 입증한 바 있다"면서 한림읍 지역에서 전폭적 지지를 당부했다.

김 후보는 오는 11일 오전 10시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무소속 출마에 따른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9일 '미치도록 일하고 싶습니다'라는 문구를 내걸고 오토바이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는 김영진 후보.
9일 '미치도록 일하고 싶습니다'라는 문구를 내걸고 오토바이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는 김영진 후보.
9일 '미치도록 일하고 싶습니다'라는 문구를 내걸고 오토바이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는 김영진 후보.
9일 '미치도록 일하고 싶습니다'라는 문구를 내걸고 오토바이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는 김영진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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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 2024-03-12 08:41:08 | 61.***.***.98
평상시에 일 미치도록해라
그려면 자연히 알아준다
꼭 선거철에 티를 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