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순아 후보 "기초자치단체 찬성...지방의회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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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순아 후보 "기초자치단체 찬성...지방의회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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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제주.KCTV 제주방송.뉴제주일보.한라일보 공동 주최로 6일 열린 <제주의 미래를 우리 손으로, 선택 2024 총선> 후보 초청 대담을 하고 있는 제주시 을 녹색정의당 강순아 후보.
헤드라인제주.KCTV 제주방송.뉴제주일보.한라일보 공동 주최로 6일 열린 <제주의 미래를 우리 손으로, 선택 2024 총선> 후보 초청 대담을 하고 있는 제주시 을 녹색정의당 강순아 후보.

제22대 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의 녹색정의당 강순아 후보는 제주도 행정체제 개편과 관련해 '기초자치단체 도입'과 '3개 행정구역(동제주시, 서제주시, 서귀포시)안이 추진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기본적으로 기초자치단체 도입에 대해서는 찬성 입장을 견지했다.
 
강 후보는 7일 제22대 총선 공동보도 및 전략적 제휴' 업무협약을 맺은 <헤드라인제주>와 KCTV 제주방송, 뉴제주일보, 한라일보 등 언론 4사 공동 주최로 최근 열린 <제주의 미래를 우리 손으로, 선택 2024 총선> 후보 초청 대담에서 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제주도 행정체제 개편과 관련해 '기초자치단체 도입'과 '3개 행정구역(동제주시, 서제주시, 서귀포시)안이 추진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서는, 기본적으로 기초자치단체 도입에 대해서는 찬성 입장을 견지했다.

강 후보는 "그간 행정체제 개편이 준비가 되고 그리고 추진이 되는 과정에서 도민 분들의 어떤 다양한 이야기들이 많이 반영이 되지는 못했다"면서 "그것이 행정구역의 어떤 분할 문제로만 반영이 됐던 것은 아닌가라고 하는 생각이 든다"고 피력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초자치단체가 부활하는 어떤 입장에서의 부분은 되게 환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는 더 나아가서 제주도민들의 더 다양한 목소리들을 반영하기 위해서는 기초의회를 신설하고, 기초의회와 광역의회에 연동형 비례대표제로 도입할 수 있어야 한다라는 요구를 함께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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