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자원봉사센터-사단법인 질토래비, '자원봉사 길 안내자' 프로젝트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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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자원봉사센터-사단법인 질토래비, '자원봉사 길 안내자' 프로젝트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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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현길자)와 사단법인 질토래비(이사장 문영택)는 7일 제주시자원봉사센터 교육실에서 '자원봉사 길 안내자' 프로젝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현길자 제주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 문영택 사단법인 질토래비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이 공동으로 협력해 제주시민들이 제주를 더 잘 이해하고 자원봉사의 진정한 가치를 지향하며 나아갈 수 있도록 길 안내자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시 자원봉사 역사문화 길 안내자, 사례스토리 자문 ▲제주 역사 속 자원봉사의 유래 및 가치 나눔 및 자료연구 ▲자원봉사자와의 소통 프로그램 기획 공동연구 ▲자원봉사의 선순환을 그려나갈 수 있는 방법 모색, 협력관계 구축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현길자 제주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제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역의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자원봉사의 가치를 넓혀 나가고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의 역사문화와 자원봉사를 연결하여 안내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영택 사단법인 질토래비 이사장은 "제주의 자원봉사 한 가족으로 함께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앞으로 제주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자원봉사의 의미를 확장, 재생산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고, 자원봉사의 가치를 알리는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질토래비는 ‘길안내자’라는 제주어로 제주의 역사문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만든 단체로 제주 역사문화를 사랑하는 36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제주역사문화 탐방, 제주 역사문화 유적 안내판 설치 견인, 돌하르방 제자리 찾기 운동, 제주 역사문화 교육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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