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출신인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53)이 경기도 용인시병 선거구의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6일 밤 제22대 총선 4차 경선 지역구 8곳의 결과를 발표했다.
용인시병에서는 부승찬 후보가 현역인 정춘숙 의원을 꺾고 본선에 진출했다.
이에 따라 이 선거구에서는 부 후보와 국민의힘 고석 후보(전 고등군사법원장)간 맞대결이 펼쳐질 가능성이 커졌다.
부 후보는 제주시 구좌읍 출신으로 세화고, 공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에서 정치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연세대학교 통일학 협동과정 겸임교수와 국방부 대변인 등을 지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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