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원 제주시 아라동 을 보궐선거에 출마한 진보당 양영수 후보는 6일 정책 보도자료를 통해 "아라동에 생활체육시설을 대폭 확충해 즐겁고 건강한 아라동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양 후보는 "월평동, 영평동, 아라2동 마을 곳곳에 생활체육시설을 신설하고 보강해 주민분들이 편리하게 자주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100세 시대를 바라보는 지금, 주민분들에게 생활체육공간과 시설은 꼭 필요하다"며 "생활체육에 대한 접근성이 좋아야 주민분들의 삶이 건강하고 즐거울 수 있다. 건강한 아라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양 후보는 "제주국제대학교와 협약해 국제대학교 체육관과 일부 건물을 리모델링하고 수준 높은 생활체육시설을 규모 있게 조성하겠다"며 "아라동 주민이 언제든 편히 가서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아라동 주민에게 보탬이 되고, 문화와 생활 건강이 넘치는 제주국제대학교를 만들겠다"며 "생활체육이 발전한 아라동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헤드라인제주>

함광렬 기자 다른기사 보기